육아는 공갈젖꼭지 하나 잘 만나기만 해도
도우미 이모님 한 명 도움받는것과 다름 없다고 해서 꼭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바람대로 준비 했는데 우리 아가는 아무거나 물지 않는 아기였나봐요
주면 더 울고 입에 넣을 생각을 전혀 안하더라구요
엄마는 밤낮으로 사람의 몰골을 점점 잃어가게 되었지요 ㅠㅠ
그러던중 아기에게 맞는 공갈젖꼭지추천 글들 보면서 스와비넥스를 알게 되었는데
마침 모유수유중이었고 이것저것 거부하는 아가들도 다들 이거는 잘 문다고 해서
저도 준비를 다시 했더니 우와~~ 신세계!!
이제 스와비넥스 미닝플라이프 갖고 놀수 있을 만큼
많이 커서 노리개젖꼭지 요걸로 바꾸어주었어요
외출도 자주 하니까 이제는 세트로 구비해서 휴대간편 & 분실방지를 실현하고 있지요~
6개월부터 18개월 아가들 주로 사용하는 스와비넥스 노리개젖꼭지예요
아가들이 무는것이 예민하다면 아기에게 맞는 시기에 맞추어 바꾸어주면 되요
아기가 바뀌는 환경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아가도 11개월인데 이제 바꿨어요
오른쪽에 보면 꼭지 모양이 어떻게 생겼는지 표시되어 있죠?
끝부분이 납작한 아나토미컬형이예요
일반꼭지 거부하는 아가들이나 모유수유중인 아가들은 대체로 이거 잘 문대요
우리 아가도 그랬구요
노리개인데다 6개월이상 아가들 사용하는거라 꼭지부분이 확실히 좀 커진 것 같아요
기존 우리 아기 사용하던거랑 비교해보면 좀 더 차이를 알 수 있겠죠?
우리 아기 밤에 보챌때나 밤수끊을 때 스와비넥스 공갈젖꼭지 도움 많이 받았어요
그 후로 통잠자는데 요즘 기어다니고 잡고 걷기 시작하면서 새벽에 다시 깨서
엄마 폐인된건 비밀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또 공갈 물려놓으면 조용히 자요 ㅎㅎ
아! 세척할 때 안쪽으로 물들어간다고 고민이신 분들 계시던데
저는 오히려 그게 좋더라구요 안까지 깨끗이 세척하고
탈탈 털면 물 다 빠지고 마르니까 더 괜찮았어요
클립이예요
끼워서 사용하면 바닥에 떨어질 걱정도 분실할 걱정도 없지요
외출할 땐 특히나 더 필요한 아이템!!
공갈은 신생아때부터 사용가능하니까 0+ 사용할 수 있는건 당연하겠죠?
귀여운 캐릭터라서 아이도 좋아하겠고
아기가 더 아가아가하게 보이게 하는 귀여운 템이예요 ㅋㅋㅋ
엄마랑 아기 코알라그림이 그려진 공갈젖꼭지클립
뒷쪽에 집게 있어서 어디든 콕! 집어두기만 하면 떨어질 염려 NO!
상어이빨처럼 생겨서 그냥 스치거나 해도 잘 빠지지 않아요
말랑느낌의 고리는 끼웠다 뺄때 편하고
끼워두면 잘 빠지지도 않아요
이렇게 끼워서 사용하는건데
이건 가르쳐주지 않아도 7살 우리 단이도 혼자서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공갈 잘 물고 있다가도 언제 어디서든 기분따라 텍! 뱉어두고 놀러다니는 우리 아기인데
이제 공갈찾아 삼만리 할 걱정 없어져서 엄마는 편해요
양쪽으로 사용가능한데 2개 넣어도 되고
한 쪽은 공갈 한 쪽은 클립 넣어도 되요
저는 공갈&클립 하나씩 예쁘고 간편하게 보관함에 쏙! 넣어놨어요
새로운 쪽쪽이와 만남의 시간~
우리 아가 민감한 편인데다 좀 커서 그런지 처음엔 좀 갖고 놀았는데
바로 적응하더라구요
언니 유치원 등하원할 때 배웅가고 마중가는데
잘 가다가도 어느 순간 보면 손가락을 빨고 있거든요
그래서 외출할 때 스와비넥스 공갈젖꼭지 필수로 준비해가요
공갈떼기 힘들다고 고민하는 분들도 있던데
손가락 빠는 버릇이 고치기 더 힘들거든요
그래서 저는 손가락 빨면 요걸로 항상 대체해줘요
편해진거죠~
거부감 없이 잘 물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다리 갖고 놀고 ㅋㅋㅋㅋ
오늘도 언니 등원길 배웅갔다가
아파트에 사과같이 생긴 열매 열린거 구경하고 왔어요
사과도 아닌 것이 무슨 열매가 여름 시작인데 다 익었어요
자두도 아닌데 대체 뭔지 암튼 신기했어요
무엇보다도 우리 민감함 아기가 스와비넥스 노리개젖꼭지를 잘 물고 있다는게 엄마는 더 고맙네요
밤에 자다가 울면서 깨지말고 쿨쿨 잘 자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쭉! 공갈 뗄 때까지 그 이후로도
건강하게 쑥쑥크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
정성스럽게 후기작성해주셨는데 사진이 나오지않아 속상하네요ㅠㅠ
다음에 후기올려주실때는 ..
★외부 URL을 사용하는 경우 이미지가 뜨지 않으니 첨부파일로 업로드 해주세요★^^
앞으로도 많은관심 부탁드려요*^^*
좋은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