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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해외 젖병 브랜드 국내 각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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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유아 수유·이유용품 시장이 올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네덜란드, 스페인, 미국 1위 수유·이유 브랜드에 이어 올해 영국 1위 브랜드까지 한국에 진출한 것. 이들은 지난 1~4일 열린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제품 특성을 알리는 한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체험교실 등을 운영하며 한국 엄마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자회사인 제로투세븐이 영국 1위 수유·이유 브랜드 '토미티피'를 독점 수입함에 따라 각국 1위 브랜드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국내에 소개된 각국 1위 브랜드는 네덜란드의 '디프락스', 스페인의 '스와비넥스' 와 미국 '닥터브라운' 등이다.

수유·이유 브랜드의 경우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제품의 안전성과 아이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토미티피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평가받은 소재만은 사용했음을 강조해 후발주자지만 시장 장악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4월 론칭한 디프락스는 모유수유 원리를 이용할 설계로 S자형 병모양을 적용해 아이가 자연스러운 곡선형 자세를 취하게 해준다. 아이의 자세를 편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디프락스는 지난해 대비 올해 월매출이 5배가량 증가했으며 올해 2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스페인의 '스와비넥스'는 디자인으로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한 스와비넥스는 까다로운 유럽의 유아용품 규정인 CNE, TC, 252의 명시된 모든 요건을 만족시킨 브랜드다.

미국 대표 친환경 젖병 브랜드 '닥터브라운'은 이름처럼 소아과 의사인 브라운 박사가 직접 연구해 만는 기능성 젖병으로 국내에도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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