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제가 자주보던 아가가 기저귀를 하고 있는데

여우모양인걸 보고

아무리 찾아도 잘 모르겠길래 포기하고 있었는데.

쿠치에서 킷앤킨 기저귀인거 알고 사용해봤어요.

솔직히 디자인이 다한 기저귀라고 생각했는데, 생분해 된다고 하니 정말 정말 믿음이 더가더라고요.

유명한 하기* 기저귀에 발진을 보인터라. 기저귀 선택에 있어서 주의를 기울이는 편인데,

무형광 기저귀에, 환경까지 생각한다고 하니 사용하면서도 마음이 아주 좋았어요.

이제껏 아무생각 없이 사용하고 버려왔던 기저귀가 500년 동안 썩지않는 다는 사실도 참 마음에 내키지 않았는데.

킷앤킨 기저귀 사용해보니 마음에 부담도 훨 덜어낸 것 같아요.

귀염뽀짝한 아기 뒷태에 반해서 찾고 찾은 기저귀이지만.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저는 무표백, 무형광 등의 소재가 더 마음에 드네요.

우리 아기도 귀염뽀짝한 궁둥이 뽐내며, 잘 사용 중입니다.

쿠치에서 찾게되어 정말 다행이예요!!! ㅎㅎ